수요일, 1월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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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학생 멤버십 ‘캠퍼스 버디’ 55만명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운영하는 대학생 전용 멤버십 ‘캠퍼스 버디’ 가입자 수가 55만 명을 넘어섰다. 2024년 9월 론칭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성과다. 국내 전체 대학생 5명 중 1명꼴로 스타벅스 캠퍼스 버디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캠퍼스 버디는 카카오 톡학생증 발급이 가능한 400여 개 대학교와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매년 재학 인증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가입자 수는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린다. 무료 멤버십이라는 진입 장벽 없는 구조와 대학생 맞춤형 혜택이 주효했다. 스타벅스 앱 내 캠퍼스 버디 메뉴에서 카카오 톡학생증을 등록하면 누구나 즉시 이용 가능하다.

대학생만의 전용 멤버십이라는 희소성이 학생들 사이에서 소속감을 높였다. 학교별로는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한양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대학교 순으로 가입자가 많았다.

가장 반응이 뜨거운 혜택은 ‘주중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이다. 평일 수업과 과제 등 학업으로 카페 방문이 잦은 대학생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결과다. 스타벅스는 이외에도 최초 가입 시 50% 할인, 주말 1+1, 푸드 20% 할인 등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캠퍼스 버디는 20대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톡톡히 냈다. 회원들의 구매 빈도는 미가입 고객보다 높게 나타났고 분기별 구매 금액 또한 매 분기 성장했다. 2025년 4분기 구매 금액은 같은 해 1분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특히 기말고사 준비로 바쁜 11월 방문이 집중됐고 개강 시즌인 3월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패턴을 보였다.

회원들이 선호하는 음료는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등이었다.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바쁜 일정 속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류 인기가 높았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타겟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 1월 티 음료 주문 시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오는 3월 개강과 4월 시험 기간, 5월 축제 등 대학생 학사 일정에 맞춘 테마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수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은 “스타벅스 캠퍼스 버디는 업계 유일무이한 대학생 전용 멤버십으로 간단한 인증만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대학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캠퍼스 버디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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