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와 디자이너들이 소유한 아이디어와 브랜드를 활성화시키는 성장지원 플랫폼 디아지(DIG)가 지난 8월 런칭돼 주목받고 있다.
패션ㆍ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창작자와 디자이너이라면 디아지(DIG)를 통해 제품 생산, 마케팅, 콘텐츠 생산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디아이그룹(대표 한대수)이 런칭한 디아지(DIG)는 현재 트렌드가 메가 브랜드가 아닌 다양한 개성을 가진 스몰 브랜드, 또는 특화된 아이템에 더 반응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디자이너와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플랫폼이다. 또한 디아지(DIG)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다양한 창작자와 디자이너들이 아이디어와 초기 브랜드 단계를 뛰어넘어 탄탄한 기업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DSP(D-CREATOR SUPPORT PROGRAM)를 만들어 운영한다.

창작자와 디자이너들이 공식 웹사이트(www.di-g.co.kr)를 통해 제출한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심사 과정을 거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후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비롯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 지원, 콘텐츠 생산 지원, 협업 및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디아지(DIG)는 기존의 펀딩 플랫폼과 달리 오직 디자이너의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디아이그룹은 디아지(DIG)를 통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의 전반적인 과정, 즉 디자인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국내외 유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리딩 컴퍼니를 목표로 하고 지속적으로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해 유통 산업에서 동반 성장과 이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대수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하는 창작자와 디자이너들의 열망과 디아이그룹의 차별화된 기획력으로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창작자와 디자이너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물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지원해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되도록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향후 소비자는 디아이그룹의 플랫폼을 통해 다른 플랫폼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창작자와 디자이너들의 스토리와 상품을 만나게 되고, 함께 제공되는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기존의 쇼핑에서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까지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아이그룹(Design Investment Group)은 다방면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형성된 협력사들을 통해 창작자와 디자이너들을 지원하는 플랫품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비즈니스로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