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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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3만8천원, 전년대비 4% 증가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약 23만 8000원, 대형마트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33만 6800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0%, 6.6% 늘어난 수치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10일 전날 기준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토대 추석 차림상 비용을 발표했다.

또, 품목 수 18개 정도의 간소화 차례상은 전통시장 9만7788원, 대형유통업체 13만 4581원으로 나타났다. aT는 가족 구성원 수의 감소로 간소하게 차례를 지내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2018년부터 간소화 차례상 품목을 선정하고 구입비용을 추가로 발표하고 있다.

aT 관게자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상승했고, 제수용 사과 역시 생육 부진으로 가격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가계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과 24일 두 차례 더 추석 성수품 구매 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추석 차례상 비용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와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장터 정보는 바로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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