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패션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환경보호와 동물복지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친환경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에 민감한 셀럽들 역시 친환경 패션에 동참하며 에코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패션 화보가 공개되어 많은 화제를 얻고 있는 이유비와 에이프릴 나은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유비는 청키한 스니커즈와 뱅헤어, 루즈한 핏의 퍼자켓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에이프릴 나은은 숏한 기장감의 퍼자켓을 볼드한 악세시라와 함께 연출하여 몽환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선보였다.
이유비와 나은이 착용한 에코퍼는 마리끌레르의 20 FW시즌 ‘에코 퍼프리 콜렉션’으로 ‘충분히 멋있고,
충분히 따듯하고, 충분히 가벼운’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 했다. 이유비, 나은과 함께 효민, 하니, 김성은, 미나 등 패션 워너비 셀럽들도 인스타그램 속 데일리룩 패션으로 에코퍼 패션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