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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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네마, 호텔과 편집숍 등 추가 유통 채널 확보

국내 아난티ㆍ하얏트 등 고급 호텔과 갤러리아백화점 편집숍 입점

플립플랍 브랜드 이파네마가 코로나펜데믹 속에서도 유통 채널을 확대해 주목받고 있다.

이파네마는 기존 유통 채널 외에 최근 새롭게 고급 호텔과 백화점 편집숍 등의 유통 채널을 추가함으로써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파네마의 지금까지 메인 유통 채널은 슈즈편집숍 ‘ABC마트’, 키즈 슈즈편집숍 ‘토박스’, 그리고 현대백화점 내 ‘한섬 편집숍’과 자사 온라인몰 이파네마(www.ipanema.kr) 등이다.

메인 유통 채널과 함께 매년 성장을 거듭해온 이파네마는 올해도 코로나펜데믹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유통채널 확보라는 방법을 선택했다.

먼저 코로나펜데믹 속에서 사람들이 해외 여행은 가지 않더라도 국내 여행과 호캉스를 즐기는 것에 맞춰 고급 호텔을 추가 유통 채널로 확보한 것. 아난티 부산과 아닌티 가평, 웨스틴조선 부산, 그랜드하얏트제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호텔 채널은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주변으로 여행 온 사람들이 대상 고객이다.

이파네마는 올해 양양 서피비치와 제휴해 대형 플립플랍 조형물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이벤트를 펼쳐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 이파네마는 갤러리아 압구정점 명품관에도 입점했다. 백화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5층 편집숍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이파네마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플립플랍 브랜드라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고급 호텔과 백화점을 선별해 추가 입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파네마는 이번에 유통 채널로 추가한 호텔과 백화점을 활용해 매출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 차원에서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런칭 5년 차를 맞은 이파네마는 매년 이어진 성장결과를 올해도 계속해서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본사가 전년대비 20% 신장하는 가운데 한국 시장에서도 6월 중순 기준 2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한국 내에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는 이파네마는 내년에 신규 브랜드로 작시(ZAXY)를 들여온다. 작시는 이파네마를 전개하는 브라질 본사인 그렌데네에서 전개하는 또 다른 젤리슈즈 브랜드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현재 전개하고 있는 이파네마, 그렌데네 키즈, 라이더와 더불어 작시까지 전개해 한국 내 시장을 더욱 확대하게 될 전망이다.

이파네마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에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대표적인 마케팅은 서핑 핫스팟인 양양 서피비치에 대형 플립플랍 조형물을 설치하고 현지에서 이벤트를 펼친 것이다.

이파네마의 대형 플립플랍 조형물은 브랜드 홍보효과 외에 화사한 레인보우 컬러로 제작해 시선을 사로잡아 서피비치를 찾는 사람들에게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조형물은 이파네마의 캘리포니아 바이브(CALIFORNIA VIBES) 제품을 그대로 본 따 제작했다. 그라데이션 된 레인보우 컬러가 돋보이는 캘리포니아 바이브는 뜨거운 태양과 함께 자유롭고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브라질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플립플랍과 하얀 백사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서피비치의 여름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현장에서 진행한 이벤트는 서피비치에 온 사람들이 선물이 적힌 작은 이벤트용 비치볼을 뽑으면 그곳에 적힌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였다. 이파네마 샌들과 구매할인권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서피비치 이벤트 현장 모습

 

이외에도 이파네마는 지난 6월 초 서피비치에서 진행된 ‘쓰줍은 달리기’ 행사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아나운서 박지혜와 함께 진행한 ‘쓰줍은 달리기’는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프로젝트로 환경을 위한 차별화된 기부 플로깅행사이다.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파네마의 브랜드 철학과 일치해 참여한 것.

이파네마의 모든 제품은 ‘영국 비건 협회가 인증한 100% 비건 제품이다. 또한 재생 가능한 리사이클 소재인 바이오베이스드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패키지에 사용된 종이는 자연을 지킨다는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인체 유해 성분인 프탈레이트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등 지속가능 기업 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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