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 서남부 대표 복합문화공간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 담)가 연말을 맞아 1층 아트리움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도심 속 대표 크리스마스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타임스퀘어가 복합쇼핑몰 최초로 실내에 선보인 높이 13m의 초대형 트리는 ‘Merry & Bright’를 테마로, 포근한 조명과 클래식한 오너먼트, 핀란드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얀 이보넨(Janne Iivonen)’과 협업해 만든 자체 캐릭터 IP ‘탐스프렌즈(Tom’s Friends)’가 조화를 이뤄 타임스퀘어만의 포근한 연말 감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펼쳐지는 ‘라이트쇼’를 비롯해 ‘탐스프렌즈 스토리 포토존’, ‘탐스프렌즈 크리스마스 하우스 포토존’, ‘대형 루카(Luka) 포토존’ 등의 구성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리 공개 직후 첫 주말 동안 크리스마스 트리 디스플레이 공간에 3만 명 이상이 방문해 인기를 입증했다.

◇ 반짝이는 조명과 캐럴이 선사하는 한 편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은 올해 연말까지 ‘Merry & Bright’ 콘셉트에 맞춰 반짝이는 조명과 따뜻한 색감의 비주얼 요소로 가득 채워지며, 도심 속에서도 포근하고 설레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트리움 중앙을 밝히는 13m 초대형 트리는 수만 개의 LED 조명과 다양한 오너먼트로 꾸며져 낮에는 겨울 햇살과 어우러진 포근한 분위기를, 저녁에는 금빛과 크리스마스 컬러가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풍경을 제공한다.

트리 주변 아치형 게이트에는 ‘탐스프렌즈 스토리 포토존’이 함께 구성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탐스프렌즈의 이야기를 영상과 네 컷 만화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한 장면, 한 컷마다 이어지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탐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듯한 몰입감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라이트쇼’다. 매일 오후 6시와 7시 정각마다 펼쳐지는 라이트쇼에서는 캐럴 선율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종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조명과 LED 레이저, 눈이 내리는 듯한 스노우 효과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만의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 연말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타임스퀘어의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시각적 연출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통해 연말의 즐거움을 더한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숍을 연상시키는 ‘탐스프렌즈 크리스마스 하우스 포토존’은 따뜻한 조명과 클래식한 소품, 굴뚝을 오르는 탐스프렌즈 고양이 캐릭터 ‘루카(Luka)’ 인형으로 꾸며져 있어 연인과 MZ세대에게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하우스 맞은편에 전시된 산타 모자를 쓴 대형 ‘루카’ 인형 포토존도 포근한 비주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트리 전시 기간 동안 탐스프렌즈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탁상용 달력, 키링 인형, 마스킹테이프, 마우스패드 등 다양 한 탐스프렌즈 굿즈를 제공해 현장을 찾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인화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권 200만 원권, 여행상품권 100만 원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식사권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이 외에도 12월 주말 및 공휴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할 뮤직스퀘어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부터 브라스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아트리움을 음악과 빛으로 물들이며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해, 아트리움 전체를 하나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간으로 완성한다.

◇ 타임스퀘어의 철학 담은 자체 캐릭터 IP ‘탐스프렌즈’ 전면 활용
타임스퀘어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을 시작으로 자체 캐릭터 IP ‘탐스프렌즈’를 중심으로 브랜드 세계관 확장에 본격 나선다.
핀란드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얀 이보넨(Janne Iivonen)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탐스프렌즈’는 세련된 색감과 현대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타임스퀘어의 도시적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1930년대 미국 만화 황금시대와 프랑스-벨기에 만화의 고전적 감성을 바탕으로 한 얀 이보넨의 작품관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과거와 연결된 타임스퀘어·경방의 브랜드 가치를 완벽히 반영했다. 이를 통해 ‘탐스프렌즈’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타임스퀘어의 철학을 상징하는 캐릭터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즌 ‘탐스프렌즈’는 타임스퀘어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준비하는 친구이자 안내자로 등장해 스토리 포토존, 크리스마스 하우스, 대형 루카 포토존 등 아트리움 전체 콘텐츠를 하나의 서사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타임스퀘어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을 시작으로 ‘탐스프렌즈’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IP 기반 굿즈 및 리미티드 패키지 출시, 다양한 카테고리의 테넌트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 및 라이브 이벤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쇼핑을 넘어서 탐스프렌즈와 함께 머무르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경험을 제안하는 동시에, 입점 테넌트와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올겨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Merry & Bright’ 콘셉트 아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따뜻한 빛과 ‘탐스프렌즈’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선보였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을 시작으로 일상적인 쇼핑의 순간을 넘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탐스프렌즈와 연계한 다양한 공간, 콘텐츠,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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