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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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100% 순혈 와규 선봬…국내 첫 대규모 물량 확보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영)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유전자 순도 100%의 최고급 호주산 순혈 와규를 전격 도입하며 초(超)미식 큐레이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에 ‘100% 순혈 와규 전용 코너’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3월 9일 공식화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육류 라인업은 글로벌 순혈 와규 전문 기업인 호주 ‘스톤엑스(Stone Axe)’의 최상위 등급 원육이다. 스톤엑스는 1990년대 초 일본에서 직수입한 원종 유전자를 단 한 차례의 이종 교배 없이 30여 년간 보존해 온 하이엔드 브랜드다. 특히 전 세계 미식가들의 성지로 꼽히는 시드니의 프리미엄 정육점 ‘빅터처칠(Victor Churchill)’에 독점적으로 원육을 공급하는 등 품질의 희소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 유통되는 일반적인 프리미엄 와규는 타 품종과의 다단계 교배(1~4세대)를 거쳐 유전자 순도가 최대 93.75% 한계선에 머무른다. 반면, 현대백화점이 단독 확보한 100% 순혈 와규는 촘촘하고 미세한 마블링 구조를 통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용해되는 최상의 텍스처를 구현한다. 일반 소고기의 진득한 육향 대신, 고소하고 달큰한 치즈 특유의 풍미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백화점은 부위별 세밀한 수요에 맞춰 100g 기준 ‘꽃갈비살 로스(2만 2900원)’, ‘치마살 로스(1만 9900원)’, ‘척아이롤 로스(1만 4900원)’, ‘부채살 로스(1만 4900원)’ 등 다채로운 맞춤형 중량 상품을 제안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정육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청과 브랜드 ‘H-스위트(H-sweet)’의 취급 물량도 대폭 확장한다. 17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귤, 20mm 이상의 특대형 블루베리 등 자체 품질 기준을 통과한 상위 등급 식재료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하이엔드 식품관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스톤엑스의 100% 순혈 와규 론칭은 현대백화점 식품관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독보적인 소싱 역량과 브랜드 신뢰도를 입증하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식품관을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전 세계의 희소성 있는 최정상급 식재료를 선제적으로 큐레이션하는 럭셔리 미식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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