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액트(대표 정신모)의 대표 브랜드 르까프가 최근 코로나 엔데믹 시기를 맞아 진행한 워크숍이 화제다. 르까프 전체 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개방된 청와대와 북악산 탐방로를 산행하는 행사를 겸해 진행됐다. 이때 전체 직원은 자사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행사에 참여해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보고 체험하는 방식의 워크숍으로 개최해 눈길을 끈 것이다.
서울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경관과 아름다운 숲길, 그리고 최근 개방한 청와대 신규 개방로를 경험하는 트래킹을 하면서 각자 힐링 시간을 가졌고, 동시에 착장한 제품 테스트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의 정체성을 느끼는 기회까지 갖게 됐다. 이와 같이 2년 만에 열린 금번 워크숍은 특히 르까프 여름 제품의 기능 테스트가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각 제품을 착용한 이번 야외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편리성, 신축성,착용감, 땀 흡수와 배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를 가졌고,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를 얻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산행은 행사 당일 더운 날씨 속에 잠시 비까지 내려 제품 기능을 테스트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 만들어졌다. 특히 이날 직원들의 착장 제품 중 에어로드라이 소재의 제품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에어로드라이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부드러운 촉감과 흡습속건 기능이 부여된 에어로드라이 소재를 적용한 라운드 티셔츠로, 어깨 포인트로 스포티한 레터링 로고를 사용해 퍼포먼스 스포츠 웨어 스타일을 강조하는데 뛰어나다. 또한 메쉬 소재를 배색 원단으로 사용해 통기성과 쾌적함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리하며, 스포티한 디자인을 접목해 가벼운 스포츠와 일상 생활 속에서 모두 어울리는 강점까지 갖고 있다.

이번 워크숍 테스트에서 단연 르까프의 강점인 신발 부문도 주목받았다. 여름철에 맞춰 최근 선보인 여성용 아치라이트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그 중 여름 시즌을 앞두고 출시한 아치라이트 에어는 출시 한달만에 80% 이상 판매율을 보일 정도로 높은 인기다. 아치라이트시리즈는 빠른 소진율에 곧바로 추가 생산에 돌입한 상태다. 아치라이트 시리즈는 이번 워크숍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쿠셔닝과 안정성을 강화한 초경량 ‘SOEASY’ 워킹화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작용해 통기성이 우수하고 편안하며 쾌적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언브레이커블 어퍼(unbreakable upper)로 어퍼 재봉을 최소화해 민감한 발이나 맨발 착화에도 편안함을 안겨준다. 또한 코어 서포트 테크(core supporttech) 기술로 아치의 중심을 받쳐 줌으로써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워킹을 유도해 주목받고 있다.
강화된 미드솔 쿠셔닝으로 보행 시에 피로감을 최소화해 주고, 쿠셔닝이 강화된 소프트(soft) 쿠션 인솔을 적용해 중족부부터 후족부까지 부드러운 쿠셔닝이 강점이다. 아치라이트 시리즈는 매 시즌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는 르까프의 대표 인기 제품에 속한다.
이처럼 르까프는 올해 상반기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목표 대비 상회하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신모 디앤액트 대표는 “엔데믹 시기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갖고, 그간 코로나로 많이 고생한 전체 직원들을 위해 산행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산행을 통해 받은 북악산의 정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희망을 갖고 2022년 FW와 2023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직원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착장해 보고, 체험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테스트인 만큼 앞으로도 자유로운 산행 등 외부활동을 통해 제품을 수시로 착장해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