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인기 웹예능 ‘좀비트립:파이터를 찾아서’가 시즌 2 방영을 맞이해 공식 굿즈를 첫 출시했다.
좀비트립은 샌드박스가 자체 기획ㆍ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UFC 정찬성 선수, 코미디언 안일권, NBA 출신 하승진이 전국 각지를 돌며 ‘길거리 싸움꾼’을 찾아가 격투기 실력을 검증하는 스트리트 격투 리얼리티이다.
좀비트립은 매 화 조회수 수백만 회를 기록할 만큼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시즌2 지원자는 3천 600여 명에 달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샌드박스는 이에 힘입어 오리지널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많은 좀비트립 팬들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첫 번째 공식 굿즈를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된 굿즈는 출연진들을 좀비 스트리트 파이터로 승화한 콘셉트의 에센셜 티셔츠 2종, 지역을 테마로 한 리저널 티셔츠, 맥주잔과 키링 각 2종이다.
특히, 매 회차 출연진들이 찾아가는 도전자의 ‘본진’ 지역명이 등에 새겨진 리저널 티셔츠는 매주 목요일 콘텐츠 공개와 함께 머치머치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1일에 공개되는 1화 촬영지역에 맞춰 ‘강원’ 티셔츠가 첫 번째로 판매된다.
굿즈 디자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리트 파이터를 찾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고전 콘솔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를 모티브로, 각 출연진들의 특성을 살린 좀비 캐릭터를 접목시킨 게 특징이다.
샌드박스는 좀비트립 굿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홍대, 성수, 이태원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좀비트립 포스터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티브 컬쳐 마켓 머치머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굿즈 및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이다. 머치머치는 플랫폼과 상관없이 크리에이터에게 상품 기획 의뢰, 전문 인력 컨설팅, 상품 디자인 및 제작, 판매처 세팅, 배송 관리, 고객 서비스 응대, 판매 수익 정산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