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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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산관광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 된 협약식에는 HDC아이파크몰을 비롯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서울드래곤시티, 숙명여자대학교, 코레일관광개발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 용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요 촉진 및 외래객 유치 확대를 위한 ‘용산관광협의체’를 발족하고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홍보ㆍ마케팅 교류,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현안(디지털전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조사ㆍ연구 및 관련 사항 추진, 관광 분야 ESG 및 공공이익 실현을 위한 지원ㆍ협력 등이다.

용산관광협의체는 2023년 1월, GKL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 강북 힐튼점’이 용산의 서울드래곤시티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KL의 주도로 세 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발족하게 됐다.

회원사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서울드래곤시티, 숙명여자대학교, 코레일관광개발, GKL,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 하며 기관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안건을 자유롭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실장은 “용산관광협의체가 속해 있는 관광, 문화, 쇼핑 등의 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아이파크몰 용산점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회원사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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