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데일리가 B2B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700만 중소기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피스 커피 구독 및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하는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그대로 패키지’의 정기 구독 전환율이 출시 이후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선보인 ‘그대로 패키지’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기업이나 홈카페를 즐기는 임직원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으로,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에 따라 유명 로스터리 브랜드의 원두를 최소 구독 수량에 상관없이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 초기엔 일회성 구매율이 높았지만 기존의 kg 단위 대용량 구매가 부담스러운 오피스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정기 구독으로 전환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원두데일리는 좋은 기기를 쓰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하거나 관리가 어려운 사업장에게 최적의 커피 머신을 컨설팅 해 준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 네덜란드 가전브랜드 필립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머신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재 원두데일리는 대기업, 소규모 사무실, 병원/호텔, 스터디카페 등 업종과 장소에 적합한 12개 국내외 브랜드의 커피 머신을 취급하고 있다.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머신은 스위스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E4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메뉴 제조가 가능한 것은 물론 자동 세척 시스템과 정수 관리 시스템을 갖춰 가정용, 오피스용으로 두루 인기다. 새롭게 추가된 ‘필립스 라떼고 2200’, ‘드롱기 마그니피카 에보 S’, ‘드롱기 마그니피카 에보 라떼’는 커피의 본질에 집중한 브랜드로써 커피복지 초기 도입 단계에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이용하기 제격이다.
원두데일리는 소규모 커피 구독 서비스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필립스 커피 머신과 스타벅스 원두 5종 세트, 그대로 패키지와 유라 E4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는 특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프링온워드 정새봄 대표는 “대기업부터 소규모 사업장까지 고객의 세분화된 커피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금의 구독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원두데일리는 소형 커피머신이라도 고객이 원하면 정기적인 케어와 CS서비스를 제공하는 철저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원두데일리는 ‘유명카페의 커피를 사무실에도 마신다’는 콘셉트를 B2B 커피 구독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로서 사내 카페테리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키퍼(Keeper), 가드너(Gardener), 빌더(Builder)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K.G.B 솔루션은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커피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구독 현장과 고객과의 접점에서 감동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