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을 기반한 아트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HE (ART)’가 공개됐다.
더뮤지엄비지터가 추구하는 요소이자 삶의 근간이 되는 ‘사랑’을 담아낸 본 컬렉션의 테마는 ‘HE (ART)’로, 여기서 HE는 더뮤지엄비지터 디렉터 박문수를 지칭하며, 그가 그려내는 ART는 컬렉션을 의미한다. 더뮤지엄비지터와 휠라는 어린시절 회상과 함께 런던 스프링필드로 떠나 동산위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행복과 사랑, 우정을 산뜻하게 담아냈다.
제품군은 바람막이부터 반팔 티셔츠, 데님 쇼츠, 스니커즈, 볼캡, 가방, 삭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더뮤지엄비지터 영문 로고에 휠라의 F를 결합한 로고 디자인이 두 브랜드의 협업을 내포하며, 각 제품마다 더뮤지엄비지터의 아이코닉한 아트워크가 과감하게 더해져 협업의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제품 전면 가득 하트패턴을 채우거나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에 하트형상을 활용하는 등 이번 협업의 초석이 되는 동심, 사랑, 아트를 더뮤지엄비지터만의 디자인 방식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휠라의 ‘MATCH OG 1992’ 스니커즈는 1992년도 출시된 휠라 ‘MATCH OG’ 스니커즈를 복각한 상품으로 소재, 컬러, 디테일 고유의 실루엣을 복원하여 7월 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더뮤지엄비지터의 협업으로 리디자인된 ‘MATCH OG 1992’ 스니커즈는 하트모양의 독특한 텅에 더뮤지엄비지터의 시그니처 수작업 중 하나인 레터링을 적용해 희소성을 높였다. 컬러는 리미티드 에디션 핑크를 포함하여 백아이보리, 블랙 총3가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뮤지엄비지터 관계자는 “우리의 지나간 동심 한 자리를 채우고 있는 하트의 순간들, 더뮤지엄비지터가 바라본 동심의 그림들을 더뮤지엄비지터 x 휠라 컬렉션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겠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본 협업의 전체 컬렉션은 7월 3일 더뮤지엄비지터, 휠라, 무신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식 런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