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표 슈즈 전시회 ‘Spain Shoes 2025’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TEX FA CAMPUS에서 오는 7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열린다.
주한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ICEX), 스페인풋웨어산업연맹(FICE)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의 감성과 장인정신이 깃든 12개 대표 슈즈 브랜드가 참가한다. 그중 LOTTUSSE(로투세), MAGNANNI(맥나니), KANNA(칸나)는 전통과 혁신, 그리고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브랜드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우선 로투세(LOTTUSSE)는 1877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이다. 로투세는 140년 이상 이어진 장인정신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 품격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또한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공정이 조화를 이루며, 유럽 수제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로투세 URL: https://lottusse.com/es-ES)
스페인 정통 남성 드레스 슈즈의 상징인 MAGNANNI(맥나니)는 1954년 시작된 가족 경영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날렵하고 우아한 실루엣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전통 수공예와 현대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맥나니 URL: https://magnanni.com)
천연소재 중심의 감성 슈즈 브랜드 칸나(KANNA)는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의 전통 수제 기법인 ‘Punto Ojal’을 기반으로 에스파드리유, 샌들, 부츠 등 다양한 제품을 전개한다. 자연을 닮은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휴양지와 일상 모두에서 착용이 가능하다.
스페인 감성의 정수를 보여주는 로투세, 맥나니, 칸나 브랜드는 이번 ‘Spain Shoes 2025’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회는 사전 등록 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참가 등록 URL: https://forms.gle/3ENgvq5gvUgEG95u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