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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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패션·문화 분야 공동 학술대회’, 오는 15일 섬유센터서 개최

사)한국복식학회(회장 서울대 이유리교수),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회장 국민대 박주희교수) , 사)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회장 한세대 이규진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패션·문화 분야 공동 학술대회 (2025 Joint Conference on Fashion and Culture, JCFC)」 JCFC2025E_home 가 오는 11월 1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2층 Tex+Fa Campus와 3층 Tex+Fa Hall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으로 K-Culture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패션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어떠한 전략적 방향을 취해야 하는지 논의하게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K-Culture 시대, 한국 패션의 전략(K-Fashion in the Spotlight: Strategies in the K-Culture Boom)’을 주제로, 국내 패션·문화 분야의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동조직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이 만나 K- 패션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학술적 연구 성과물과 산업계의 생생한 통찰이 만나 K- 패션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가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JCFC라는 이름 아래 세 학회가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서는 패션마케팅, 미학, 디자인, 복식사,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발표가 이어지며, 기업 파트너의 참여로 산학연 협력의 구체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각 학회에서 진행하는 공모전과 전시회의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통해 차세대 패션 인재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조명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K-패션이 예술성과 산업성을 조화롭게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계와 산업계, 그리고 정책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K-패션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비전과 협력 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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