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마켓의 ‘뉴 웨이브’를 만들어 갈 러닝 슈즈 브랜드 ‘MOVV(무브)’가 온다. 작년(2025년) 새롭게 설립된 무브코리아(주)(MOVV Korea Inc)가 선보인 ‘MOVV(무브)’는 안정된 착화감은 물론 기능성이 더해지며 벌써부터 러너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VV(무브)’를 만든 인물도 화제다. 바로 정광호 대표다. 정 대표는 아웃도어 업체인 하그로프코리아 대표를 지냈으며, 이후 신영어패럴과 고어코리아에서도 몸담았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간판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에서 글로벌사업본부와 ‘나우’ 총괄을 맡으며 국내외로 비즈니스 커리어를 쌓아왔다.
정광호 대표는 2025년 11월, 한국에 조인트 벤처인 무브코리아㈜를 설립하고 ‘MOVV(무브)’를 론칭했다.

‘MOVV(무브)’는 새해 2026년 1월 정식 론칭과 동시에 국내 최대 러닝화 전문점인 FLEET RUNNER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영업에 들어간다. 이어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정광호 대표는 이번 ‘MOVV(무브)’ 론칭에 대해 “덴마크 기업 레거시랩과 공동투자를 통해 MOVV Korea Inc.를 설립했습니다.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 사업으로 확장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OVV(무브)’를 통해 소비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슈즈 브랜드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 덴마크 기업 레거시랩 X 한국의 정광호 대표 합자…무브코리아(주) 탄생
덴마크 기업 레거시랩은 덴마크 국적의 신발기획 생산 전문가 니콜라이 크리스텐센(NIKOLAI CHRISTENSEN)과 덴마크 러닝화 최대 스페셜티스토어 업체인 카이저스포츠 대표 옌 스테이니케(JAN STEINICKE), 그리고 벨기에 최대 스페셜티스토어 업체인 러너스랩 대표 코엔 윌슨스(KOEN WILSSENS) 등 3명이 대주주로 창업했다.
25년간 신발기획생산 전문가와 30년 업력의 유럽 최대 러닝화 전문점 업체 대표들이 만나 ‘러너들이 진정 부상없이 행복한 러닝을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러닝화를 만들어 보자’는 목적을 갖고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덴마크기업 레거시랩과 글로뷰션의 정광호대표가 합자해 탄생된 회사가 무브코리아(주)이다.

정광호 대표는 “사용자 데이터와 전문가 지식을 기반으로 러너의 부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불필요한 기능을 배제하고, 러닝 경험에 필수적인 기능성과 미니멀 디자인에 집중했죠. 뿐만 아니라 NFC 기술로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해 함께 제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집중도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MOVV(무브)’ 제품의 진정성과 탁월한 경쟁력으로 빠른 기간 안에 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MOVV(무브)’는 현재 유럽 전역의 60여 개 러닝 전문점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러닝화 시장에서 현재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브랜드들과 플레이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의 진정성과 탁월한 경쟁력으로 빠른 기간 안에 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 해부학적 디자인과 넓고 평평한 설계로…추진력 극대화
현재 EASY, TEMPO 러닝을 위한 제품군에서 2026년 말 SUPER TRAINER와 RACING군의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진정한 러닝 브랜드의 위용을 갖출 예정이다.
무브코리아(주)는 본사의 러닝화 제품군을 바탕으로 러닝 의류 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기획된 의류군은 역으로 유럽 본사에 수출할 예정으로 아시아 국가들로도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은 소셜미디어에서의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러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모닝런 미팅으로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마라톤대회 스폰서링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구상 중에 있다.

‘MOVV(무브)’는 발가락이 자연스럽게 퍼지는 해부학적 디자인과 넓고 평평한 설계로 추진력 극대화했다. 또 미드솔의 핵심 기술인 발의 아치를 부드럽게 지지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실시간 피드백 및 데이터 기반을 통해 상품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고 있다. 일명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함께 만드는 신발’로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북유럽 미니멀리즘 콘셉트와 함께 기능성,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개발을 끝낸 ‘MOVV(무브)’는 기존 대형 슈즈 브랜드와 차별화된 고급 이미지에 더해 단순 러닝화가 아닌 ‘부상 방지 특화’를 표방한다. 전문 러닝 마켓과 클리닉 연계 공략을 통해 ‘Timeless, Not Trend’의 슈즈 브랜드로 자리잡아 나갈 계획이다.

정광호 대표는 마켓에 첫 진입한 ‘MOVV(무브)’에 대해 “성장하는 한국 러닝 시장의 ‘틈새’ 공략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희 ‘MOVV(무브)’는 부상 위험에 민감한 프리미엄 러너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러너들을 브랜드 개발의 ‘동반자’로 인식해 그들의 니즈에 충족할 수 있는 슈즈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를 넘어서는 강력한 팬덤 구축과 부상 없는 즐거운 러닝 경험을 통해 ‘진정성 있는 철학’과 ‘과학적 시스템이 결합’된 슈즈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 초급~상급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러닝화…탁월한 지지력↑
‘MOVV(무브)’ 컬렉션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지는데 남성 러너들을 위한 맨즈 컬렉션과 여성 러너들을 위한 우먼즈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맨즈 컬렉션은 최적의 러너 중심의 디자인을 위해 러너와 함께 제작됐으며, 탁월한 지지력과 편안함을 위한 혁신적인 그라운드 센스 폼(미드솔)이 경쟁력이다. 여기에 고품질 소재와 날렵하고 스칸디나비아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우먼즈 컬렉션 경우는 러너들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설계로 제작됐다.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견고함을 갖췄으며 러너와 함께 공동 제작한 아이템들도 눈길을 끈다.
‘MOVV(무브)’는 처음 러닝을 하는 초급자부터 수준급 러너들까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러닝화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20~40대 중상급 러너와 입문자를 위한 ‘Functional Enthusiast’는 슈즈 라인으로 러닝화 선택 시 기능성, 편안함, 부상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속 가능한 러닝 라이프와 자신의 건강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문가의 추천과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소비를 하는 층을 위해 만들었다.
러닝 크루 및 커뮤니티 멤버를 위한 Social Runner(Crew)는 그룹 내에서 성능이 입증되면서도 흔하지 않은 차별화된 브랜드를 착용하고 싶어 하는 러너들로, 러닝 그룹의 리더나 러닝 유경험자를 위한 라인이다.
스칸디나비아의 올드머니 감성을 선호하는 ‘Style Curator’는 화려한 유행보다는 절제된 세련미(Timeless)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층을 타깃으로 한다.
‘MOVV’ 론칭 스토리 LAUNCH STORY
2024년 12월
덴마크 기반 스칸디나비안 러닝화 브랜드 ‘MOVV(무브)’ 탄생
2025년 3월 유럽에서 론칭
2025년 11월 무브코리아(주) 설립
FOUNDERS
Nikolai Christensen × Kaiser Sport &
Orthopedic × Runners Lab
MISSION
‘부적절한 신발로 인한 부상’ 해결
FIRST PRODUCT
중립 러너를 위한 ‘NOSTAR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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