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패션디자이너 인큐베이팅 기관인 경기・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와 쿠팡이 손을 잡고 대대
적인 온라인 판매전을 기획한다.

쿠팡,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와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쿠팡 C에
비뉴(쿠팡 내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숍)를 통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온라인 진출 및 매출 향
상을 돕기 위한 시즌 오프와 클리어런스 상품을 8/12 ~ 18(7일간)까지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를 통해 한정 기간 단독 특가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브랜드는 총 14개다. 쎄쎄
쎄, 누퍼, 줄리앤데이지, 루므, 던 팩토리, 사이, 프레노서울, 므아므, 트리피머신, 뷘, 쎄르페,
큐뮬레이트, 레드미티어, 비건타이거 가 참여하며 디자이너의 감성과 질적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컬렉션에서 매시즌 한국문화에 대한 콘셉트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장윤경 디자이너의 쎄쎄쎄
는 시그니쳐 무궁화 티셔츠를 50% 할인된 2만9500원에, 애슬레져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하는 김
연성 디자이너 큐뮬레이트는 젠더리스 티셔츠를 30%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현대무용의 전위적인 춤사위 실루엣을 표현한 이서윤 디자이너의 프레노서울은 댄싱라인 티셔츠를 50% 할인된 3만9500원에, 로맨틱 홀리데이 콘셉트의 유정은 디자이너 줄리앤 데이지는 레이지데이지 원피스를 30% 할인된 금액인 3만9000원에 각 각 한정 판매된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코로나 19로 국내・외 여건이 불리한 상황임에도 국내 유통채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매출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향후 디자이너 브랜드가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브랜딩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