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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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완판 행진’ 속, 전년 대비 2.5배 성장ㆍ연 매출 2천억 예상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올해 9월 말 기준 약 1,2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장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술력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제품 라인업과 도심과 일상 영역으로의 확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살로몬이 선보이는 아웃도어·하이킹 라인의 의류 및 용품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아우터 라인은 주요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빠르게 완판되며,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살로몬은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2,000억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진 러닝 제품군의 강세도 주목할 만하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러닝 트렌드와 함께 러닝뿐 아니라 가벼운 하이킹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타일이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살로몬 의류는 신발과 함께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살로몬은 올 시즌 K팝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 Day Project)와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진취적인 철학을 담은 겨울 아우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감도 높은 이미지와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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