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세우다컴퍼니(대표이사 곽상현)가 중국 항주성예유한공사(杭州星誉有限公司)와 중국 라이브커머스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우다컴퍼니가 보유한 K-브랜드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역량과 항주성예유한공사 중국 내 유통 인프라 및 라이브커머스 운영 경험을 결합해, 양국 간 실질적인 크로스보더 커머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 사업모델 구축을 목표로 체결됐다.

세우다컴퍼니는 브랜드 기획·국내외 유통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시장 진입 전략을 컨설팅하며 자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및 K-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자사 브랜드 제품의 해외 진출과 함께, 라이브 셀러 육성 및 글로벌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항주성예유한공사는 중국 성월그룹(星月集团) 산하의 디지털 커머스 전문 계열사로, 중국 타오바오, 도우인, 콰이쇼우, 위챗 등 주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MCN 기업으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비롯해 플랫폼 개설, 운영 관리, 왕홍 콘텐츠 제작, 라이브 방송, CS·물류·정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수의 메가 왕홍들과 협력하여 누적액 수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한 업계 선도 기업이다. 이번 세우다컴퍼니와의 협약을 통해 한중 커머스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중국 내 K-브랜드 라이브커머스 채널 공동 운영한다. 타오바오, 더우인(抖音), 샤오홍슈(小红书) 등 주요 중국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판매를 진행하며 세우다컴퍼니 자사 브랜드 제품 및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중 공동 기획 콘텐츠 제작 및 크리에이터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생각이다. 중국 현지 인플루언서(왕홍)와 한국 라이브 셀러 간 협업 프로그램 운영과 K-뷰티, K-헬스, K-푸드 등 한류 중심 카테고리 콘텐츠 공동 개발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전략이다.
또, 공동 물류·결제 시스템 및 현지화 유통망을 구축하고 ‘항주성예유한공사’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 배송 체계 확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 대응, CS, 정산 시스템 등 통합 운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우다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K-Live Commerce Gateway’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우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수출이나 판매 협력 수준을 넘어, 한국과 중국 양국의 크리에이터, 브랜드, 소비자를 잇는 실질적인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양국이 상생하는 글로벌 커머스 모델을 통해 K-브랜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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