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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성수동에 ‘이구홈 2호점’ 오픈… 온·오프라인 혜택 강화

최근 리테일 업계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 판매를 넘어 고객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공간으로 오프라인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특히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핵심 타깃층이 밀집한 성수동 상권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취향을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핵심 테스트베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무신사(대표 조만호·조남성)의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2(29CM HOME Seongsu 2)’를 지난 1월 30일 공식 오픈하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구홈 성수 2’는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동연무장길 인근에 2개 층, 약 169평(559㎡) 규모로 조성됐다. 1980년대 주거 목적으로 지어진 구옥의 외벽과 구조를 살려 빈티지한 멋을 남겼으며, 내부 전층은 브랜드 시그니처 색상인 밝은 옐로우 톤으로 마감해 경쾌한 감성과 레트로 무드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이번 2호점은 ‘취향 만물상점’이라는 콘셉트를 대폭 확장해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존 1호점에서 호응이 높았던 주방, 홈패브릭, 문구 라인업을 보강함과 동시에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반려용품, 욕실용품, 푸드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해 총 10개의 테마 존을 구성했다. 층별 동선 역시 고객의 취향 탐색 과정을 섬세하게 고려했다. 2층은 감각적인 식료품 브랜드와 이너뷰티 제품을 모은 ‘푸드 팬트리’ 존을 중심으로 기획했으며, 3층은 실제 집처럼 꾸민 몰입형 쇼룸으로 연출해 방문객이 자신의 공간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직관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픈 하루 전인 지난 1월 29일에는 29CM 앱을 통해 ‘온라인 집들이’ 콘셉트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29 LIVE)을 열어 매장 곳곳의 큐레이션 포인트를 선공개했다. 또한 오프라인 방문객을 위해 수제 도넛 브랜드 ‘퀸즈베리 도넛 하우스’와 협업한 이색 도넛 2종, 잼 브랜드 ‘잼팟’과 프랑스 커트러리 ‘사브르’를 엮은 선물세트를 ‘이구홈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했다. 지난 2월 15일까지 전 상품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29CM 관계자는 오랜 시간 누군가의 집이었던 구옥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음을 강조하며, 성수 1호점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테고리 큐레이션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이구홈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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