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오픈 해 국내 복합쇼핑몰 시대를 열며 업계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타임스퀘어가 새롭게 만든 패밀리형 쇼핑 플렛폼 ‘타임테라스’가 오는 4월 1일 동탄에 문을 연다.
‘타임테라스’는 타임스퀘어의 ‘타임’과 휴식과 힐링의 트랜드인 ‘테라스’를 합쳐서 만든 이름으로 타임스퀘어가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중심의 복합쇼핑몰이다.
이 네이밍은 젊은 세대가 많고, 가족 단위 소비가 높은 동탄이라는 지역적인 특색과 부합하는 명칭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같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고심끝에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타임테라스’는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을 지향한다. ‘자연속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여유’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소풍 같은 점심’, ‘연인과 만들어가는 소중한 추억’을 컨셉으로 휴식과 자연, 소중한 추억을 모티브로 공간을 제공한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가족과 일상의 시간을 함께하고, 산책하듯 여유롭게 즐기면서 휴식과 일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롭게 블루밍(Blooming)’, ‘즐겁게 힐링(Healing)’, ‘편하게 쇼핑(Shopping)’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감각적인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타임테라스’의 탁 트인 문화 엔터테인먼트 광장인 아트리움은 밝고 넓게 조성된 공간으로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고, 개방적인 테라스는 외부에 펼쳐진 공원과 바로 연결된다. 또한 시원하게 펼쳐진 가든에서는 휴식을 즐기면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와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쇼핑몰로 한발 앞선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힐링이 되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타임테라스’는 화성 동탄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초고층 주상복합 메타폴리스단지 내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5층(A블럭), 지하 4층~지상6층(B블럭)으로 연면적 약 14만2000m²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큰 공원인 센트럴파크와도 걷고 싶은 거리로 직접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쇼핑몰 전체 인테리어 콘셉트는 ‘내추럴, 모던, 심플’이다. 밝고 쾌적하게 레이아웃과 조도를 설계해 자연스러운 빛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에서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출입구를 위치시켜 고객이 편안하게 내부로 유입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고, 고객 소통의 중심인 아트리움 환경과 공용부 동선도 효율적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브랜드들을 유치해 독자적인 경젱력을 확보했다.
타임테라스는 크게 A블록과 B블록으로 나뉜다. A블록은 앵커테넌트인 CGV가 3~5층에 위치하며 SPA, 남/여성 패션을 비롯해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와 다양한 F&B 브랜드로 이뤄진다. 애플, 스타벅스, 폴트버거, 애슐리퀸즈, 에잇세컨즈, 스파오, 젝스미스와 필라테스 복합 매장인 리조트랩 등이 지하2층에,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노스페이스 등이 1층에, 지오다노, 미쏘, 폴햄, 지오지아, 후아유 등이 2층에 자리잡는다. 3층과 4층에는 8개관의 CGV와 아웃백, 매드포갈릭, 한일관 등의 레스토랑이 있다.
B블록은 앵커테넌트인 홈플러스가 지하2~지하4층에 위치하며, 대형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헬스&뷰티, 아동복, 어린이 놀이시설과 원어민 놀이학교와 다양한 F&B 브랜드로 이루어진다. 무인양품, 모던하우스, 올리브영, MLB 키즈, 뉴발란스 키즈 등이 1층에, LX 하우시스, ABC마트, 탑텐 키즈, 스파오 키즈, 이랜드 키즈 브랜드, 아트박스 등이 2층에 위치한다. 3층에는 치과, 소아과, 내과, 정형외과, 안과, 한의원 등의 병원이 있다.
한편, ‘타임테라스’는 서울 강남권과 바로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모이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다. 인근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과 함께 본격적인 상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높은 소득수준과 인구 증가로 서울 못지않게 핵심 상권으로 부상한 동탄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타임스퀘어는 쇼핑몰이 ‘물건을 사는 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시간을 소비하고 곳’으로 인식을 바꾸며 유통업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타임스퀘어의 노하우를 타임테라스에 펼친 만큼 수도권 남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