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패션허브’에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국내 우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입주기업을 육성하기 위한「서울패션허브 브랜드 쇼케이스」행사가 지난 10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쎈느(Scene)’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뉴이뉴욕(NUYH NEWYORK), 딜레탕티즘(DILETTANTISME), 룬케이브(LUNECAVE), 르이엘(LE YIEL), 모멘센트(MOMENSCENT), 베터카인드(BETTERKIND), 쎄르페(SSERPE), 악필(AKPIL), 에취(ETCH), 엑셉턴스레터스튜디오(ACCEPTANCE LETTER STUDIO), 유가당(YUGADANG), 코엣(COETT), 콕(COC), 키모우이(KIMOUI), 키셰리헤(KICHELEEHE), 토새(TOSE), 페그렉(PEG LEG), 페이크케미컬클럽(F8KECHEMICALCLUB), 프레노(FLENO), 프릭스 바이 김태훈(FREAKS BY KIMTAHOON) 등 20개 브랜드의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입주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의류와 패션 아이템들이 전시됐다.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패션 잡화, 뷰티 제품 등 각 브랜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였고,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각 브랜드의 로고와 정보가 담긴 카드가 배치되어 방문객들이 쉽게 브랜드를 파악하고 관심 있는 디자이너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튿날 14일에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참여 브랜드들의 기획전시와 팝업스토어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관람하고, 특별 가격으로 구매했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DJ 공연과 함께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어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가 개최돼 참여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VIP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럭키드로우, 케이터링이 계속됐다. 이 시간에는 보라색으로 연출된 실외 공간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각 브랜드와 업계 관계자들이 활발한 비즈니스 기회를 갖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밝은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의 패션산업 발전과 디자이너 육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또 하나의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패션허브 브랜드 쇼케이스 참가 디자이너>
뉴이 뉴욕 @nuyh.newyork
딜레탕티즘 @dilettantisme_official
룬케이브 @lunecave_official
르이엘 @leyiel
모멘센트 @momenscent.official
베터카인드 @betterkind_official
쎄르페 @sserpe_official
악필 @library_akpil
에취 @etch__official
엑셉턴스레터스튜디오 @acceptance_letter_
유가당 @yugadang
코엣 @coett_official
콕 @coc_official0117
키모우이 @kimoui_official
키셰리헤 @kicheleehe
토새 @_tose_official
페그렉 @pegleg_official
페이크 케미컬 클럽 @f8kechemicalclub
프레노 @fleno_official
프릭스 바이 김태훈 @freaksbykimtae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