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5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조이그라이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신관 5층 여성 핸드백 조닝에 위치해 있으며, 구조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오브제를 활용하여 조이그라이슨만의 모던 클래식 감성을 반영한 아카이브 공간을 완성했다. 신규 매장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나오미(Naomi)’를 중심으로 조이그라이슨의 2020년 SS시즌 콜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배우 김다미가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시에라(Sierra)’, ‘루비(Ruby)’, ‘아델린(Adelyn)’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한편, 조이그라이슨은 올 상반기 AK 플라자 평택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롯데백화점 부산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까지 연이어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현재 25개 오프라인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조이그라이슨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수도권의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