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26, 2025
Home미분류롯데그룹·신세계그룹, 수해피해복구 성금 기탁

롯데그룹·신세계그룹, 수해피해복구 성금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0억ㆍ5억 기탁

요즘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은 각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억원ㆍ5억원 기탁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등 롯데 화학사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븐일레븐 등 롯데 유통사들은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각종 구호 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롯데제과는 과자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이 기탁한 5억원은 수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9년 강원도 산불과 올해 2월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순까지 이마트24를 통해 경북 영덕군, 부산, 경기 용인 등 수해 지역에 생수, 컵라면, 즉석밥 등 총 5800여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