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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뷰티’ 전략 하에 온·오프라인 투자 확대한 무신사 뷰티,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보 나서

패션과 뷰티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리테일 환경 속에서 대형 플랫폼들이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큐레이션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패션 플랫폼이 뷰티 영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며 기존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는 양상이 뚜렷해졌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운영하는 ‘무신사 뷰티’가 2026년을 기점으로 ‘넥스트 뷰티’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포하고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가동했다. 무신사 뷰티는 지난해의 성장세를 발판 삼아 올해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뷰티는 온라인에서 구축한 팬덤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올 2분기 서울 성수동에 오픈 예정인 초대형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첫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마련한다. 이는 온라인의 큐레이션 경험을 실물 공간으로 확장해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는 한편, 브랜드 파트너사에게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기획됐다.

성수동 상설 매장은 메이크업, 스킨케어, 프래그런스 등 상품별 특화 조닝으로 구성되며 무신사만의 강점인 패션과 뷰티 간의 컬래버레이션 전시도 병행해 화제성을 높였다.

무신사 뷰티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오드타입,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위찌 상품 사진

콘텐츠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메가스토어 성수에는 무신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국내외 인디 브랜드 800여 개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과 뷰티의 결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킨 ‘캐치! 티니핑’ 협업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시리즈화해 정례 운영하며 무신사 뷰티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갔다.

특히 무신사가 전개하는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오드타입, 위찌, 노더럽 4종은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비즈니스의 핵심 축인 글로벌 확장 전략도 구체화됐다. 국내에서 검증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와 남미는 물론 신흥 시장인 중동 지역까지 진출 범위를 넓혔다. 무신사 뷰티는 자체 앰배서더를 기용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신규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로를 확대했다.

플랫폼 관계자는 지난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새로운 트렌드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를 글로벌 진출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아 K-뷰티의 새로운 표준을 시장에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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