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영국 BBC 스튜디오로부터 브랜드 라이선스를 허가 받아 전개하는, 비비씨어스 어패럴의 2025 FW 시즌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정소민이 선정됐다.
정소민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10월 SBS에서 방영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정소민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잘 어울려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과 함께 선보인 가을 캠페인 화보는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테마로 촬영됐다. 친환경 니트원사로 제작한 가디건을 비롯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마로프트 충전재의 경량 패딩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화보와 영상은 비비씨어스 어패럴 공식 SNS 채널과 폰드그룹 온라인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지난 9월에는 비비씨어스 어패럴 북촌점에 브랜드 모델 제로베이스원(ZEROBAS
EONE)과 정소민이 방문했다. 비비씨어스 북촌점은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연 이후 북촌 방문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2030 세대는 물론, K컬처의 인기로 북촌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과 정소민의 이번 방문은 비비씨어스 북촌점에서 FW 시즌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장을 찾은 제로베이스원과 정소민은 매장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인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를 활용한 경량 자켓과 노르딕 패턴의 가디건 등을 직접 착용해보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정소민이 매장 공간에 사인을 남기며 방문을 기념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제로베이스원과 정소민이 함께해 북촌점이 한층 특별한 브랜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이번 FW 시즌에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폰드그룹은 정소민의 브랜드 모델 추가 선정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확대, 대만 시장 진출에 집중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