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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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x 토리든, ‘태국 방콕’서 팝업 성료…1억3천↑ 현지 매출 기록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서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벌 체험 공간 진출사업’을 통해 서울 유망기업의 해외 진출 및 브랜드 팬덤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번 파트너사로 선정된 K-뷰티 대표기업 ‘토리든’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1층 메인존에서 ‘서울을 담다, 수분을 머금다’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과 K-뷰티 브랜드가 협력해 단독으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2주 동안 약 4천여 명의 현지 고객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했고 총 1억 3천만원 이상의 오프라인 매출을 기록하는 등 단독 팝업스토어로서는 상징적인 성과를 거두며, 토리든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 대표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특히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1층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가 집중되는 최상급 입점 구역으로, 단기 팝업 형태로는 공간 확보가 매우 어려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토리든은 약 65평 규모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해외에서도 브랜드 팬덤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현지 연예인 팬미팅 행사를 연계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고조시키고,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2주 동안 약 80여 명의 메가 인플루언서가 방문하며, 관련 SNS 콘텐츠 조회수가 단숨에 240만회를 돌파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드는 바이럴 효과를 낳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서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벌 체험 공간 진출사업’의 일환으로 토리든과 파트너십을 맺어 태국 현지에 서울을 테마로 한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중소기업과의 동반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공간은 토리든의 주요 성분인 ‘수분’과 ‘서울 한강’ 그리고 서울경제진흥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비롯해 서울역 표지판을 현장에 재현하는 등 태국 현지인들이 서울의 매력을 다채롭게 체감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쓰임(㈜생활의쓰임)’.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 ‘동구밭(㈜동구밭), 수분 회복 브랜드 ’링티(주식회사 링티)‘와 협업을 통해 현지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토리든은 앵커 브랜드로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주도적으로 확산했다.

토리든 송윤지 파트장은 “이번 SBA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현지 고객들이 브랜드와 사랑에 빠지는 결정적인 순간은 바로 ’오프라인 체험‘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토리든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을 전략적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팬덤을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최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뷰티 부문 상위권의 절반이 한국 제품일 만큼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토리든과 같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팬덤을 키워 ’넥스트 레벨’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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