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JW 앤더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2019년S/S 컬렉션을 라인을 오는 3월 8일 정식 출시한다.
패션업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부상한 조나단 앤더슨이 창립한 ‘JW 앤더슨’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 라인으로 유니클로와는 지난 2017 F/W와 2018 S/S 시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협업을 통한 이들 상품들은 높은 인기와 함께 판매률 또한 높게 나타나면서 성공적인 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협업 상품들은 JW앤더슨의 모던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에 뛰어난 소재, 실용성을 갖춘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가 가진 가치가 더해져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냄으로써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유니클로와 JW 앤더슨의 콜라보레이션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가치인 진중함, 품질에 대한 장인정신, 혁신성을 바탕으로 하면서 조나난 앤더슨이 추구하는 고유의 영국 감성과 스타일이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에 잘 반영돼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2019 S/S 유니클로 X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상품들은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 전시를 감상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영감을 받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일부 상품은 유니섹스로 선보여 새롭게 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