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양대창 전문점 이탄집이 5월 20일 부산남포점을 오픈했다. 지난 2월 런칭한 이탄집은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을 3년 만에 전국 292호점의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다름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다. 이차돌의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시킨 이탄집은 맛과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특색 있는 공간을 차별점으로 내세우며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양대창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가성비를 높였다. 특제양념에 48시간 저온 숙성된 특양, 대창, 소막창으로 쫄깃함과 감칠맛을 더욱 살린 것도 특징이다. 대표메뉴인 특양은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별미이며 대창은 씹을 때마다 퍼지는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기존 양대창 전문점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곁들임 메뉴도 있다. ‘양밥’, ‘짜장면’, ’김치우동’, ‘새우탕’, ‘곱창전골’, ‘불곱창볶음’ 등 식사류로 즐길 수 있는 메뉴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탄집은 가성비 높은 양대창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에도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이탄집 부산남포점은 자갈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부평족발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깡통시장, 국제시장, BIFF광장 등이 위치해 있어 부산 여행 시 필수코스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산남포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기 고객들을 대상으로 퀴즈를 진행, 정답을 맞춘 고객들에게 특양삼각김밥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한편, 이탄집은 지난 2월 강동구 길동역 인근의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으며 부산남포점 외에도 신천점, 시흥배곧점, 부천현대중동점 등 주요 거점 매장들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탄집 관계자는 “이탄집은 1년 3개월의 브랜드 기획 기간과 약 1200명의 연령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라며, “경쟁력 있는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양대창 전문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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