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대표 정성훈)이 베일을 벗고 세상에 공개됐다. 맥케이슨은 그간 야심 차게 준비해 온 2021년 S/S시즌 콜렉션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11월 30일 개최했다. 쇼케이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맥케이슨은 스코틀랜드 ‘Mckay’ 가문을 계승한 브랜드로 골프웨어로써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감도 높은 콜렉션을 제했다. 2021년 S/S 시즌은 클래식, 퍼포먼스, 베이직 총 3가지 라인으로 나뉘어져 TPO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롭고 풍부한 콜렉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럭셔리 퍼포먼스로서 퀼리티와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위 1% 골퍼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특히 품질에서는 최상급 수입 원부자재를 사용, 엄격한 공정 검사를 거쳐 타 브랜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벌써부터 ‘골프웨어 시장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반응이 올라오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 또한 하이엔드 전략을 지향, 엄격히 선별된 프리미엄 백화점과 고급 호텔, 전국 대도시 플래그십스토어 등을 필두로 2021년까지 20개 매장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2021년 2월 부터는 CF 광고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각 지역 핵심 매장 및 골프장을 중심으로 셀터광고, 키오스크 등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또한 브랜드 공식몰을 리뉴얼 오픈해 브랜드별 제품, 기획전, 이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30일 목포에서 참석한 대리점주는 “제품이 감도 있고, 컬러도 화려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가능해 앞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목포에서 가격대가 좀 나가더라도 고객들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찾고 있었는데 맥케이슨이 평소 생각했던 브랜드와 맞아 떨어져 마음에 든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맥케이슨 이태화 상무는 30일 쇼케이스 현장에서 “골프시장이 성장세에 있지만 경쟁이 심하고, 기존에 식상한 스타일이 아닌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찾기 때문에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맞게 제품 및 디자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오늘 많은 유통가 사람들이 다녀갔는데 빈발이 아닌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들 해주셨다. 앞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면서 유통망도 차근차근 엄선해 열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은 골프장 스코어관리플랫폼 운영회사인 스마트스코어가 전개한다. 스마트스코어는 전국 골프장마다 스코어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스코어는 스코어관리 솔루션을 통해 수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도 맥케이슨 골프웨어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