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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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션 스니커즈, ‘플림스’ 출시, 19일 와디즈 펀딩 통해 런칭

트렌드와 스타일, 환경까지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브랜드 ‘플림스(plimss)가 친환경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스니커즈 ‘플림스’는 1월 19일 와디즈 펀딩으로 런칭을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폐 플라스틱을 수거해 가공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PET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는 플림스는 어퍼(갑피 외부)와 신발끈뿐만 아니라 인솔(깔창)과 미드솔(중간창)에도 천연소재인 헴프(Hemp)와 에어셀 폴리우레탄을 사용해 뛰어난 쾌적성과 쿠셔닝 효과까지 갖춘 친환경 제품이다.

​또 기존 운동화 생산 방식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안쪽 보강재, 두툼한 폼 등 불필요한 공정을 줄였다. ​​​​대신 국내에서 모든 원료 구매와 제조를 진행하며 내부 및 외부 소재의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쓰고, 특히 국내신발 제조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이 제조에 참여해 높은 품질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제품을 넘어 패키지에도 비닐 코팅지(플라스틱)를 제거한 리사이클 종이를 사용하는 등 원단부터, 제조공정, 포장까지 플림스의 전반적인 제작과정이 환경친화적이다.

​​​플림스는 친환경적인 제조방식을 바탕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림스의 이수경 대표는 “플림스 스니커즈는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패션아이템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획한 제품이다”라며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신발을 만들고자 하는데 힘을 보태준 재생소재, 천연소재 업체 및 신발전문 제조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는데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를 믿어주는 서포터 여러분들에게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모든 원료 구매와 제조를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의도를 가진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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