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기능성 식음료 기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는 캔워터 ‘클룹(CLOOP)’이 ㈜이마트(대표 강희석) 전국 103개 지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에 입점된 클룹 제품은 플레이버 워터 2종(복숭아, 사과)과 스파클링 워터 2종(샤인머스캣, 레몬)이다. 클룹은 깔끔한 물맛은 물론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4가지 과일에서 갓 추출한 천연향은 더하고 당은 제거한 신개념 캔워터이다. 플레이버 워터와 스파클링 워터로 출시되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독일 ‘엑솔루션’ 기업의 재밀봉 마개를 장착해 캔뚜껑을 여러 번 여닫을 수 있고 마개를 닫으면 음료가 샐 위험이 낮아 휴대하기 좋다. 클룹은 재활용률이 약 75%인 알루미늄 캔을 국내에서 처음 사용한 워터 브랜드로 친환경 요소까지 더했다.
클룹은 청량한 물맛과 혁신성, 친환경성 모두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클룹은 자사 이커머스몰과 유명 편의점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
웰니스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진 것을 확인하고 이번 이마트 진출까지 이어지게 됐다. 온라인에서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지난 8월, 클룹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진행 시 약 13만 명의 소비자가 시청했고, 약 5만회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그니스는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음료가 출시되었고, 가치 소비에 따라 음료를 구매한다는 점을 캐치해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마트에 입점했다. 이그니스는 이번 클룹의 이마트 진출을 계기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 할 계획이다. 또한, 클룹 신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며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그니스 박찬호 대표는 “이번 이마트 입점은 단순히 유통망을 확장했다는 의미를 넘어 프리미엄 워터, 그리고 새로운 개념인 캔워터의 무한한 성장성을 확인했다”라며 “이그니스는 향후 유통망 확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캔워터 문화를 정착시키고, 새로운 음료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