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16, 2026
HomeDaily NewsFashionMIM,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열고...체험형 전략으로 팬덤 확장

MIM,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열고…체험형 전략으로 팬덤 확장

최근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트렌드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러닝을 매개로 소비자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전략이 주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에슬레틱 브랜드 ‘MIM(엠아이엠)’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기민하게 파고들며 브랜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시장에 첫발을 뗀 MIM은 ‘기록보다는 흐름’을 강조하는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기존 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무신사 엠프티, 나이스웨더, KREAM 등 트렌디한 채널로 접점을 넓히며 감각적인 러닝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오프라인에서의 성과도 고무적이다. 올해 초 진행한 더현대 서울 팝업에 이어 현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고 있는 두 번째 팝업 스토어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6SS 시즌의 주요 신제품을 미리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일상의 움직임을 재해석한 테마 공간을 구현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 전시를 넘어선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주목받았다. 지난 14일에는 마라톤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권화운과 함께 올림픽공원 일대 5km를 달리는 ‘러닝 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팝업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러너들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숨 고르기’의 가치를 직접 몸으로 경험하며 팬덤을 더욱 공고히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단순 팝업을 넘어 러닝 크루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라며 “MIM의 경우 스포츠의 기능성과 일상의 스타일을 결합한 에슬레틱 룩으로 젊은 층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MIM 측은 이번 잠실 팝업의 흥행을 발판 삼아 온·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팝업 기간 종료 후에도 3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MIM이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